아스텔앤컨(Astell&Kern),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 ‘글로벌 혁신 아이콘’으로 비상

2019.11.14

아스텔앤컨(Astell&Kern),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 

‘글로벌 혁신 아이콘’으로 비상

 


- 기술과 디자인으로 ‘DFA 2019’, ‘CES 2020 혁신상’ 등 글로벌 어워드 잇단 수상 
- 아스텔앤컨 신규 플래그십 SP2000의 음질, 사용성, 디자인 등에 대해 호평 
- 지난 9월 역대 최고 매출 기록… 전세계 오디오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 지속

 

 

 

[사진설명: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9 하이엔드 쇼' 아스텔앤컨 부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Astell&Kern)이 ‘CES 2020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 혁신상 수상과 함께 ‘DFA 어워드 2019 (Design For Asia Award 2019)’ 및 ‘왓 하이파이 어워드 2019  (What Hi-Fi? Awards 2019)’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글로벌 오디오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스텔앤컨은 아시아, 북미, 유럽은 물론 남미, 중동, 아프리카를 포함한 전세계 40여 개국에 수출되는 국내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다. 올해도 유수의 글로벌 오디오 어워드를 수상하며, 해외에서 제품의 혁신성과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호평을 바탕으로 지난 9월에는 2012년 아스텔앤컨 출시 이래 역대 최고의 월 매출을 기록하는 등 전세계 오디오 애호가들로부터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아스텔앤컨의 플래그십 제품인 SP2000은 ‘CES 2020’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및 액세서리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는 매년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로 기술력, 디자인, 사용자가치 기준 등을 종합해 혁신상을 선정한다. SP2000은 현존 최고 수준의 DAC 칩셋 탑재 및 새로 개발한 자체 오디오 회로 적용을 통해 기존 휴대용 하이파이 플레이어의 한계를 넘어선 음질을 구현하며 CES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월에도 아스텔앤컨은 아시아 대표 디자인 어워드인 ‘DFA 어워드 2019’ 하이파이 오디오/시스템 제품 부문 2관왕을 달성하며 디자인 측면에서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DFA 어워드는 매해 아시아적 관점의 우수한 디자인을 선보인 프로젝트를 선정하는데, 이번 어워드에서는 아스텔앤컨의 SP2000과 칸 큐브(KANN CUBE) 2개 모델이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우수상을 수상한 칸 큐브는 심미적 안정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은 물론 내장형 앰프를 탑재하여 별도의 앰프 없이도 여러 디바이스와 연결해 고음질 사운드를 고출력으로 구현해내는 편의성이 높은 모델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수천만원대의 고가 하이파이 모델에서나 지원되던 32bit, 384kHz 고음질 음원을 100만 원대 모델에서 재생한다는 점에서 가격 면에서도 합리적이라는 평이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하이파이 오디오 업계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영국의 음향 전문 매거진 왓 하이파이(What Hi-Fi)가 주최한 ‘왓 하이파이 어워드 2019’에서는 하이파이 휴대 음악 플레이어 보급형 부문과 고급형 부문에서 각각 아스탤앤컨 SR15와 SE100이 각각 최고 제품에 선정되었다. 왓 하이파이(What Hi-Fi)는 SR15의 깨끗한 음향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으며, 이를 가능하게 한 아스텔앤컨의 정교한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SE100은 과감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사운드를 제공하는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백창흠 드림어스컴퍼니(구 아이리버) 디바이스부문장은 “올 한해 아스텔앤컨의 여러 신제품들이 우수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오디오 선진국인 미국과 유럽을 넘어 남미와 중동에서까지 오디오 애호가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라며 “사람들의 음악을 듣는 방식을 바꾸며 글로벌 시장을 누볐던 아이리버의 벤처정신을 계승하는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로 아스텔앤컨을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