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티아라 MP3‘T9’출시
2011.04.29돌리고 흔들면 바뀐다!
아이리버, 티아라 MP3‘T9’출시
‘스위칭 UI’ 탑재로 회전 시 뮤직모드, 스터디모드, 라디오모드, 녹음모드로 간편하게 자동 전환
피트니스 모드, 쉐이킹(shaking) 기능 등 G센서를 활용한 재미있는 기능 탑재
USB형 MP3 플레이어로 원하는 파일 간편하게 저장 및 휴대 가능해 실용적
구매 고객 중 추첨 통해 기아차 신형 모닝 증정하는 통큰 이벤트 진행
아이리버(대표 이재우, www.iriver.co.kr)가 ‘스위칭 UI’를 적용한 티아라 MP3 플레이어 ‘T9’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위칭 UI는 G센서로 제품의 방향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해당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뮤직모드에서 음악을 듣다 제품을 180도 회전을 시키면 자동으로 스터디모드로 전환되어 구간반복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라디오모드에서는 180도 제품 회전 시 바로 녹음모드로 전환되는 등 제품 사용의 직관성과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G센서를 응용한 재미있는 기능도 탑재되었다. ‘피트니스 모드’는 사용자의 운동 거리, 발걸음 수, 소모 칼로리량을 자동으로 계산해주어,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에는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음악 재생 중 제품을 흔들면 다음 곡으로 넘어가는 ‘쉐이킹(shaking)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스크린세이버 기능이 있어 나만의 문구를 화면에 저장해 색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으며, 특별한 문구를 넣어 소중한 이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용으로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T9은 MP3 본연의 기능인 음악 품질에도 충실해, 여러 음악 장르에 적합한 6가지 이퀄라이저를 제공하며, 다양한 음원파일 코덱을 기본으로 지원해 대부분의 음원파일을 별도의 변환 작업 없이 바로 재생할 수 있다. 또한 동급 대비 최장의 재생시간인 24시간의 연속 음악 재생시간을 보장한다. 특히 T9은 USB형 MP3인만큼, 최근 출시되는 차량과 포터블 오디오의 USB 호스트에 별도 케이블 없이 바로 꽂아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면에서는 알루미늄 소재와 부드러운 펄 느낌을 동시에 적용해 세련된 감성을 부각했으며, 4방향 버튼 키와 라운드형 외관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편리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리버는 T9 출시 기념을 맞아 기아차 모닝을 증정하는 통큰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기아차 모닝을, 3명에게는 아이리버 전자책 스토리, 20명에게는 아이리버 모델 티아라의 친필 사인 CD 및 티셔츠를 증정한다. 본 이벤트는 T9 구매 고객뿐 아니라 D2000, P100, 천일동안 U100, E300 등 올해 출시된 아이리버 신제품 4종에도 적용된다.
아이리버의 전략기획팀 정석원 팀장은 “T9은 현대인의 필수품인 USB 메모리에 다양한 기능을 더한 실용적인 제품” 이라고 말하며, “특히 G센서가 탑재되어 재미있는 기능을 제공해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 한다” 라고 밝혔다.
T9의 가격은 4기가 용량이 6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