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2010년 3분기 실적발표

2010.10.22

​아이리버, 2010년 3분기 실적발표 

   

- 3분기 매출액 272억원, 영업손실 34억원, 당기순손실 39억원 기록  

- 매출액 전년동기 214억 원에서 272억 원으로 27% 증가,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전년동기 대비 대폭 감소

- 4분기 성수기 대비해 다양한 전략제품과 새로운 서비스 사업모델 출시로 실적 개선 환경 조성 기대

 

 

아이리버(대표 이재우, www.iriver.co.kr)는 2010년 3분기에 매출액 272억원, 영업손실 34억원, 당기순손실 3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7% 증가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역시 각각 전년동기 66억 원과 72억 원에서, 34억 원과 39억 원으로 대폭 감소해 실적 개선의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영업손실의 주요 원인으로는 3분기가 IT업계의 전통적인 비수기라는 계절적 요인이 가장 크게 작용했으며, 전자책 커버스토리와 딕플 D200 외에는 3분기에 출시된 신제품이 없었던 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아이리버는 IT 업계의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에 진입하면 실적개선이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아이리버는 성수기의 실적 호전을 위해 MP4 플레이어, PMP, 전자사전 등 다양한 전략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실적 개선을 이끌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출시를 앞둔 신제품과 연동되는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 사업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융합한 신개념 비즈니스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리버 이재우 대표는 “이번 3분기는 비수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의 증가,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의 감소를 보여 향후 실적 개선의 의미 있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 본다”며 “아이리버는 획기적인 신제품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출시를 통해 좀 더 호전된 실적을 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