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 미국 신규 법인 레인콤 USA 설립
2007.05.15[보도자료]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기기 중심지에 R&D 기능 강화해 해외 시장 공략
레인콤, 미국 신규 법인 레인콤 USA 설립
- 레인콤, 해외 영업뿐 아니라 MP3P 사업을 넘어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기기 개발 위한 R&D(연구개발) 기능까지 갖춘 미국 신규 법인 ‘레인콤 USA’ 설립해 신 기술 연구개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
- R&D기능 강화와 해외 유수의 IT 기업과 기술제휴 추진 위해 신규법인 대표이사에 본사 제품 개발부문장인
- 기존 미국 현지 법인 아이리버 아메리카(iRiver America Inc)는 청산 착수
휴대용 멀티미디어기기 제조업체 레인콤(대표
레인콤의 이번 투자는 보고펀드 및 코리아글로벌 펀드의 600억 투자 유치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미국 신규 법인 ‘레인콤 USA’는 R&D 기능과 더불어 해외 유수의 IT 기업과 기술제휴를 추진하는 역할까지 갖출 예정이라고 밝혀 더욱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인콤은 미국 신규 법인 ‘레인콤 USA’를 기존 MP3 플레이어뿐 아니라 차세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기 관련 신기술 및 최신 소프트웨어 연구개발거점으로 키울 계획이다. 여기에 미래 단말기 사업에서 중요도가 높은 플랫폼 시스템 개발도 추진해 소프트웨어 개발사업으로까지 사업 영역의 확장을 도모할 것이라 밝혔다.
미국 신규 법인을 연구개발 거점으로 활용할 경우 현재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사업분야의 시장 공략에 보다 유리할 뿐만 아니라 관련한 해외 유수의 기업들과 제휴 가능성도 높아져 이와 같은 선택을 했다고 레인콤은 함께 설명했다. 또한 미국 신규 법인 대표이사로 본사의 제품개발부문장인
해외 영업부문 역시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사업분야 공략을 위해 북미시장 경험이 많은 임원을 새롭게 영입했으며, 이를 토대로 전세계 수출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규 투자와 동시에 해외 영업 기능만을 담당하던 기존의 미국 법인인 아이리버 아메리카는 청산을 신청하여 자체정리에 착수하게 된다. 이는 레인콤이 그간 진행해 왔던 해외 법인 구조조정 작업의 일환으로 실적이 좋지 못했던 아이리버 아메리카를 정리해 수익성을 제고하겠다는 의미도 있다.
레인콤
레인콤은 그간 해외 법인 정리 등의 지속적인 기업 체질 개선과 MP4플레이어, 전자사전, 포터블 브로드캐스팅 단말기 등의 신제품 호응에 힘입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으며, 작년 4분기에서 올 1분기까지 2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을 기록했다.
지속적인 흑자 기록과 더불어 향후 보고펀드로부터 투자 받은 600억원의 자금을 활용하여
신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인력 구성 및 신규 제품 개발 부문 등 핵심 부문의 인력 확충과 해외 사업을 위한 영업망도 더욱 보강 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