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 아티스트 100팀과 함께하는 랜선 콘서트 '스테이지앤플로 홍대를 옮기다' 30일 온에어

2020.05.28

코로나블루 극복 위한 SK그룹의 사회 안전망 프로젝트

플로(FLO), 아티스트 100팀과 함께하는

언택트 콘서트 ‘스테이지앤플로: 홍대를 옮기다’ 30일 온에어

 

- 음악 창작자 콜라보 프로젝트인 '스테이지앤플로’ 언택트 버전으로 오는 30일부터 매일 1~2팀을 만나볼 수 있어 

- 노브레인, 브로콜리너마저, 서사무엘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100팀 참여로 홍대 인디씬 열기 선사

- R&B 싱어송라이터 이바다 “음악이 가진 긍정에너지를 전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 사진 설명 : ‘스테이지앤플로: 홍대를 옮기다’ 라인업 ]

 

SK텔레콤의 음악플랫폼 플로(FLO)가 인디 아티스트 100팀과 함께하는 랜선 콘서트 ‘스테이지앤플로: 홍대를 옮기다(Stage&FLO: Hongdae)’를 오는 30일부터 매일 공개한다. 

 

플로의 음악 창작자 콜라보 프로젝트 '스테이지앤플로’의 언택트 버전인 ‘스테이지앤플로: 홍대를 옮기다’는 SK그룹의 사회 안전망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됐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계와 인디 아티스트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대중들의 문화적 욕구까지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스테이지앤플로: 홍대를 옮기다’는 코로나 예방을 위한 언택트 콘셉트의 랜선 콘서트인 만큼 관중 없이 사전 녹화로 진행, 매일 오후 6시 플로 앱과 공식 유튜브 채널 ‘CAKE POP’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인 윤딴딴, 평창올림픽 폐막식을 장식한 잠비나이, 해외에서 더 극찬 받고 있는 국악 크로스오버 이희문, 한국대중음악상 포크 부분 5관왕의 김사월 및 노브레인, 브로콜리너마저, 서사무엘, 가을방학, 이바다, 안예은, 윤현상 등 홍대를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디 아티스트 100팀이 참여해 홍대 인디씬의 생생한 열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로는 30일 첫 공연 영상 온에어에 앞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북돋아줄 2차 티저 영상 및 첫 주 라인업을 공개 했다. 일주일 단위로 사전 공개되는 아티스트 라인업은 ‘CAKE POP’과 ‘플로’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30일 첫 공연은 최근 싱글앨범 ‘Ferris Wheel’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인 해피로봇 레코드의 밴드 설(SURL)이 맡는다. 일렉트로닉 팝 듀오인 우자앤쉐인(UZA&SHANE)의 ‘어쩌면 (Maybe)’, 올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 부문 수상자인 서사무엘의 ‘개나리’ 등도 첫 주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음악적 색깔이 뚜렷한 홍대 대표 인디 아티스트 100팀이 매일 릴레이 공연을 이어간다.

 

플로의 지난 해 홍대에서 열린 ‘스테이지앤플로 Vol. 2 (Stage&FLO Vol. 2)’의 최종 우승자 R&B 싱어송라이터 이바다는 “’스테이지앤플로: 홍대를 옮기다’ 프로젝트는 온라인을 통한 언택트 공연이지만, 관객들이 잠시나마 홍대의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께 음악이 가진 긍정 에너지를 조금이나마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스테이지앤플로: 홍대를 옮기다’의 무대 중 하나인 홍대 공연장 ‘언플러그드’ 강진형 대표는 “코로나로 많은 인디 아티스트들과 공연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랜선 콘서트를 계기로 창조적인 인디 음악들이 더 많은 대중들에게 노출되고 사랑 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플로는 개개인의 음악 취향을 발견해 나갈 수 있도록 마이크로 개인화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시도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스테이지앤플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아티스트가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실력파 인디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는 콜라보 프로젝트다. 이외에도 플로는 지난 3월 실시간 차트 폐지 및 업계 최초로 24시간 누적 차트 도입한 바 있으며 플랫폼 전면에 걸쳐 서비스 개인화 범위를 확대 적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