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 신제품 에이앤퓨트라(A&futura) SE200 글로벌 공개

2020.06.26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

신제품 에이앤퓨트라(A&futura) SE200 글로벌 공개

 

- 음악 콘텐츠 전문기업 드림어스컴퍼니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

- 세계 최초 Multi DAC 탑재, 세라믹 소재 디자인, AK만의 차별화된 음악 청취 경험 제공

- 26일 글로벌 공개, 국내는 오는 7월 구매 가능

 

국내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Astell&Kern)이 프리미엄 라인인 에이앤퓨트라 (A&futura)의 두 번째 모델로 SE200을 글로벌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7월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219만원이다. 

 

신제품 SE200은 아스텔앤컨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하나의 기기에 각기 다른 2종의 DAC을 탑재했다. 세계적 오디오 DAC 제조사인AKM과 ESS사의 DAC을 각각 채택했으며, 각 DAC의 특성을 고려해 각각 독립된 AMP 설계를 적용했다. 이용자는 음악의 장르나 특징에 따라 서로 다른 특성의 두 DAC 중 하나를 골라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DAC 필터를 이용해 나만의 사운드 스타일로 음악을 즐길 수도 있다.

 

32bit/384kHz, DSD256 음원 재생을 지원하며, 아스텔앤컨의 독자적인 레이저 그라운드 확장 기술을 적용해 노이즈를 차단한 최상의 사운드를 전달함으로써 ‘궁극의 사운드 경험 제공’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SE200은 초정밀 가공을 통해 예술품 같은 미려한 곡선과 직선이 자유롭게 조화된 디자인에 세라믹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뒷면과 윗면에는 기존의 글래스 소재 대신 세라믹을 사용, 은은하게 빛이 흐르도록 연출함으로써 독특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볼륨휠의 LED는 재생 중인 곡의 비트 깊이(Bit Depth)에 따라 레드·그린·블루·퍼플의 각기 다른 색으로 표현되며 볼륨 크기에 따라 3단계의 채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백창흠 드림어스컴퍼니 아이리버사업본부장은 “SE200은 프리미엄의 가치와 이를 표현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에서 탄생한 작품”이라며, “아무도 하지 않았던 시도를 통해 아스텔앤컨이 추구하는 궁극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자는 것이 그 고민의 답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SE200은 차별화된 소재와 세계 최초 Multi DAC 을 적용해 ‘Best One’이 아닌,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아스텔앤컨만의 ‘Only One’으로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아스텔앤컨은 음악 콘텐츠 전문기업 드림어스컴퍼니가 선보이는 하이파이 전문 브랜드다. 2012년 세계 최초로 휴대용 고음질 오디오를 출시했다. 현재 북미, 유럽을 포함해 전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되며 한국을 제외한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SK텔레콤의 음악플랫폼 플로(FLO)의 운영사이자 SM엔터테인먼트, JYP, 빅히트의 음반·음원 유통사인 드림어스컴퍼니는 아이리버에서 사명 변경 후 음악, 영상, 공연 등 콘텐츠 사업 전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