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보급형 하이브리드 이어폰 IHE-10M 출시

2016.09.26

아이리버, 보급형 하이브리드 이어폰 IHE-10M 출시

밸런스드 아마추어(BA) 드라이버 +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하나로

특허 출원된 프리-이어 타입의 설계로 사용자에 맞게 착용

공식 소비자가 34,900, 블랙 & 화이트 2컬러

 

 

아이리버(대표 박일환, www.iriver.co.kr) 26일 보급형 하이브리드 이어폰 IHE-10M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하이브리드 이어폰은 고음역대가 선명한 밸런스드 아마추어(Balanced Amature) 드라이버와 중저음역대가 풍부한 다이나믹(Dynamic) 드라이버가 함께 탑재된 제품이다. 아이리버만의 정교한 가공과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아이리버 IHE-10M은 하이브리드 이어폰답게 고음, 저음, 중음 중 특정 음역대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잡히고, 깨끗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또한 극소형의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최대한 귀에 밀착되도록 설계해 외부 노이즈의 유입을 최소화했다.

 

특히 IHE-10M은 특허 받은 헤드 본체 180도 회전 기능을 탑재해 케이블이 아래쪽으로 향하는 온이어(One-Ear) 방식이나 케이블을 귀 뒤로 넘겨 착용하는 오버이어(Over-Ear) 방식 모두 착용이 가능한 프리이어(Free-Ear)타입의 이어폰이다. 개인의 스타일에 따라 쉽게 착용 방법을 바꿀 수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슬림하고 직관적인 컨트롤 버튼으로 간단하게 기기 조작이 가능하며, 고감도 마이크를 탑재해 양질의 음성 통화가 가능하다.

 

또한 IHE-10M은 원형과 플랫형의 케이블 2종을 함께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원형 케이블은 터치 노이즈를 감소시켜 더욱 깨끗한 사운드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고, 플랫 케이블은 꼬임을 최소화하여, 단선의 위험을 줄여준다.

 

오버이어 타입의 착용감 향상을 위해 실리콘 소재의 이어가이드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사용자의 귀에 맞도록 총 3가지 사이즈(S,M,L)의 이어팁을 제공한다. 야외 활동 시 케이블 간섭을 줄여주는 멀티 케이블 와인더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등 총 2가지로 출시되며, 공식 출시가격은 34,900원으로 아이리버 공식 쇼핑몰(shop.iriver.co.kr) 및 온오프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